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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란시장 근처 카페 맛집 분위기 좋은 모란 피어몬트

haru❣️ 2024. 11. 16. 22:39

안녕하세요 :)

하루의 미식입니다

오랜만의 휴식을 갖는 날

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

혼자 조용히 있고 싶은 그런 날

다들 있으시죠?

모란에서 발견한 감성카페

‘피어몬트(pyrmont)’ 소개드려요

영업시간

✔️ 월요일 - 일요일 : 12:00 -22:00 (라스트 21:30)

 

외부 및 내부시설

✔️ 주차 : 모란 공영주차장 or 매장 뒷편 주차 가능

✔️ 참고사항 : 모란장날 4일, 9일 오일장입니다

뭐죠 ..이런 감성, 언제 생겼죠?

항상 모란 장날에 구경만 하고 가서 몰랐나봐요 😢

 

잘왔다 , 잘왔어

여기 앞에 보이는거 있잖아요, 차 말구요!

바로 앞이 모란 시장이에요 ㅇㅁㅇ

모란 시장 오일장 서는 곳 뒤쪽에 이런 힙한곳이 🙈

 
 

모란 '피어몬트'의 내부는 아치형 디자인이 보여요

이게 '피어몬트'만의 감성을 주는것 같아요

층고도 높아 보여 개방감도 좋았어요 :)

코너까지 좌석이 쫙 있어서 공간 활용도 넘 🤙🏻

 

모란 '피어몬트'의 단체석입니다

사람들이 많을 땐 공유 좌석같이 사용되나봐요 :)

물과 휴지가 있는 셀프바입니당

아 '피어몬트' 곳곳엔 스피커가 있어요 !

요기도 스피커 발견 🎶

힙한 노래가 너무 크지 않고 잔잔하게 나와요

포토존이 촥!

혼자갔기 때문에 앉지는 못했어요 하핫 🤭

물컵인데 조명과 함께

'피어몬트' 감성샷으로 한번 찍어봤어요 :)

 
 

피어몬트 뒤편 주차장쪽에 화장실 있는데

남녀공용이지만 관리를 잘하셔서 깔끔했어요!

메뉴판

원두는 2종류있고, 핸드드립시 선택 가능해요!

 

LIST

콜드브루 (5,000)

클래식 티라미수 (4,500)

창가자리 앉았어요

날씨가 너무 좋아서 통창에서 느끼고 싶었어요 😊

흠흠 블챌을 위한 저의 노력이랄까요?

집보다 나와서 읽으니까 훨씬 좋아요!

생각도 정리되고 다른 관점에서 보게되고

오랜만에 집중된는 기분 📚

클래식 티라미수 (4,500)

오랜만에 집중하니까 당이 딸려서 히히

누텔라 티라미수 맛도 심히 궁금했지만

혈당스파이크 이슈로 클래식 맛으로 픽했어요 :)

'피어몬트'의 티라미수는

완전 크리미하게 푸욱 떠지는 느낌 😋

마냥 달지 않고 씁쓸한 맛도 나서 좋았어요 :)

콜드브루 (5,000)

머야 머야 색감 뭐야!

산미가 약한 콜드브루는 위스키 색깔 같아요 🥃

완클!! 빈속이라 커피는 좀 남겼어요 ㅎㅎ

모란역 혼카페 맛집 '피어몬트'

작업하기에도 책읽기에도

너무 좋은 힙한 카페

모던한데 아늑한 느낌 😊

++

케이크 먹고 커피도 마시고

창밖도 보니까 잘 읽히더라구요

이런 책 읽는 삶 ..

생각보다 잘 맞는데요?(주접왕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