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:)
하루의 미식입니다
오랜만의 휴식을 갖는 날
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
혼자 조용히 있고 싶은 그런 날
다들 있으시죠?
모란에서 발견한 감성카페
‘피어몬트(pyrmont)’ 소개드려요
영업시간
✔️ 월요일 - 일요일 : 12:00 -22:00 (라스트 21:30)
외부 및 내부시설
✔️ 주차 : 모란 공영주차장 or 매장 뒷편 주차 가능
✔️ 참고사항 : 모란장날 4일, 9일 오일장입니다
뭐죠 ..이런 감성, 언제 생겼죠?
항상 모란 장날에 구경만 하고 가서 몰랐나봐요 😢
잘왔다 , 잘왔어
여기 앞에 보이는거 있잖아요, 차 말구요!
바로 앞이 모란 시장이에요 ㅇㅁㅇ
모란 시장 오일장 서는 곳 뒤쪽에 이런 힙한곳이 🙈
모란 '피어몬트'의 내부는 아치형 디자인이 보여요
이게 '피어몬트'만의 감성을 주는것 같아요
층고도 높아 보여 개방감도 좋았어요 :)
코너까지 좌석이 쫙 있어서 공간 활용도 넘 🤙🏻
모란 '피어몬트'의 단체석입니다
사람들이 많을 땐 공유 좌석같이 사용되나봐요 :)
물과 휴지가 있는 셀프바입니당
아 '피어몬트' 곳곳엔 스피커가 있어요 !
요기도 스피커 발견 🎶
힙한 노래가 너무 크지 않고 잔잔하게 나와요
포토존이 촥!
혼자갔기 때문에 앉지는 못했어요 하핫 🤭
물컵인데 조명과 함께
'피어몬트' 감성샷으로 한번 찍어봤어요 :)
피어몬트 뒤편 주차장쪽에 화장실 있는데
남녀공용이지만 관리를 잘하셔서 깔끔했어요!
메뉴판
원두는 2종류있고, 핸드드립시 선택 가능해요!
LIST
콜드브루 (5,000)
클래식 티라미수 (4,500)
창가자리 앉았어요
날씨가 너무 좋아서 통창에서 느끼고 싶었어요 😊
흠흠 블챌을 위한 저의 노력이랄까요?
집보다 나와서 읽으니까 훨씬 좋아요!
생각도 정리되고 다른 관점에서 보게되고
오랜만에 집중된는 기분 📚
클래식 티라미수 (4,500)
오랜만에 집중하니까 당이 딸려서 히히
누텔라 티라미수 맛도 심히 궁금했지만
혈당스파이크 이슈로 클래식 맛으로 픽했어요 :)
'피어몬트'의 티라미수는
완전 크리미하게 푸욱 떠지는 느낌 😋
마냥 달지 않고 씁쓸한 맛도 나서 좋았어요 :)
콜드브루 (5,000)
머야 머야 색감 뭐야!
산미가 약한 콜드브루는 위스키 색깔 같아요 🥃
완클!! 빈속이라 커피는 좀 남겼어요 ㅎㅎ
모란역 혼카페 맛집 '피어몬트'
작업하기에도 책읽기에도
너무 좋은 힙한 카페
모던한데 아늑한 느낌 😊
++
케이크 먹고 커피도 마시고
창밖도 보니까 잘 읽히더라구요
이런 책 읽는 삶 ..
생각보다 잘 맞는데요?(주접왕)